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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이야기
    <기타 게임>/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015. 11. 18. 21:50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미래의 시점. 우리 인류가 사는 태양계에서는 인류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고, 인류는 약 4만명의 죄수들을 실험체로 써서 태양계 바깥으로 보내게 된다. 목표는 외우주 식민지. 하지만 우주선의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오래, 멀리 포류하게 되었고 결국 30년 후 보내진 4대의 우주선 중 1대는 소실, 3대는 각각 어느 행성에 도착한다. 그곳은 지구와 6만광년 떨어진 우리은하 어딘가였다. 생존자들은 그곳을 '코프룰루 구역'이라 명명하고 여건이 가장 좋았던 우주선을 거점으로 발전을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 국가가 형성되고 테란 연합, 켈모리안 조합, 우모자 보호령이라는 3개의 집단이 생긴다. 가장 발전했던 테란 연합은 코프룰루 구역 전체를 지배하기 원했고 그 과정에서 '코랄'이라는 행성의 반란 진압으로 핵미사일 1천발을 쏘아 행성 거주민을 학살한다. 이런 과격함에 반기를 들어 코랄 출신 장교였던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반 연합단체를 꾸리고 코랄의 후예라 한다. 연합에 대항하는 한편 멩스크는 어릴적 자신의 가족을 죽인 유령 요원(초능력을 가진 특수요원)을 찾는다. 그 요원의 이름은 사라 케리건. 멩스크는 케리건을 찾아내 코랄의 후예로 들인 뒤 연합에 대항할 무기로써 사용한다.

    한편 연합 해병대 내에서 연합의 타락을 본 제임스 레이너는 결국 자신의 동료들인 천국의 악마들과 반기를 들고 그 과정에서 천국의 악마들은 레이너와 그의 친구 타이커스 핀들레이만 남고 죽는다. 이 둘은 범죄자 신세가 되었고 한동안 함께 떠돌다 타이커스가 희생해 체포되어 감옥으로 들어간다. 이후 시간이 지나 레이너는 범죄자 신세를 청산하고 마 사라의 보안관으로 일한다.

    그런데 인류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 있었다. 코프룰루 구역은 프로토스라는 진보된 종족의 영역이였고 프로토스의 '자신들보다 하등하다고 판단되는 생명체들의 일에 직접 간섭하지 않는 규율'에 따라 아무도 모르게 보호되고 있었다.(이 규율은 옛날 프로토스가 지적생명체 간의 싸움에 간섭하다 어쩔수 없이 멸망시켜버린 일 이후 생겼다) 그러다 어느날, 저그라는 생명체가 코프룰루 구역에 등장해 저그들이 있는 곳의 생명체들을 감염시키고 학살하는 것을 프로토스가 발견한다. 프로토스는 처음에는 언제나처럼 자신들의 규율에 따라 건드리지 않았으나 저그가 활개치는 것이 예삿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자신들의 규율에서 저그만은 예외사항으로 두고 '차우 사라'라는 행성의 표면 전역을 불태워 저그가 행성 전역을 완전히 차지하기 전에 저그를 몰살한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테란의 사람들도 함께 몰살당하고 테란은 프로토스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이 세 종족은 전쟁에 들어가게 된다.

    차우 사라의 저그는 사라졌지만 그건 저그의 일부였다. 저그는 곧 코프룰루 구역 각지에 출몰했고 마 사라도 예외는 아니였다. 마 사라에 있던 짐 레이너는 멩스크에게 구출되고 레이너는 코랄의 후예가 된다. 코랄의 후예로 활동하던 짐 레이너는 사라 케리건을 만나게 되고 결국 둘의 사이는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후 우주최강의 커플이 되었다. 아무튼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의 후예는 연합의 수도인 '타소니스'까지 진격하고 그 과정에서 저그를 이용한다. 연합의 수도는 함락시켰으나 멩스크는 일이 끝나고 사라 케리건을 가차없이 버리고 저그를 이용했다는 사실과 연인을 버렸다는 것에 분노한 짐 레이너는 코랄의 후예를 탈퇴함과 동시에 기함 히페리온을 탈취하고 떠난다. 멩스크는 기함은 뺐겼지만 연합이 사라진 자리에 자신의 '테란 자치령'을 세우고 코프룰루 구역 테란의 황제가 된다.

    <스타크래프트2의 시네마틱 영상 중에는 이때를 다룬 영상이 있다>

    타소니스에 남겨진 케리건은 저그에게 둘러싸여 모든 저그를 통솔하는 우두머리 초월체에게 끌려가고 초월체는 케리건의 특별함을 보고 죽이지 않고 저그로 만든다. 저그로 변화되면서 안그래도 강한 케리건의 사이오닉 능력치(쉽게 이해시키자면 초능력)가 더 강해지면서 위치가 발각되었다. 그리고 케리건의 저그화를 막기 위한 테란의 병력은 '차'행성으로 간다. 하지만 결국 막지 못했고 케리건은 저그로 재탄생했으며 레이너는 저그화된 케리건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케리건은 레이너를 죽이지 않았고 살려보낸다. 그 이후 케리건은 테란시절 걸린 사이오닉 억제장치를 파괴해 힘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게 되고 차로 돌아온다.

    그런데 케리건은 차 행성에서 프로토스를 감지한다. 그 정체는 바로 태사다르. 태사다르는 케리건을 도발하고 케리건은 그것에 넘어가 수상하다는 저그 정신체 자스의 말을 무시하고 태사다르를 잡으러 간다. 태사다르를 공격해 이겼으나 케리건은 환영을 잡았을 뿐. 태사다르는 '네 가장 큰 적은 너 자신이다'라는 말을 한 뒤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 때 자스는 죽어있었다. 정신체는 그냥 죽인다고 죽는게 아닌 존재들이였기 때문에 또한 정신체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저그에겐 중대한 일이였다.

    정신체를 암살한 것은 바로 네라짐 프로토스의 제라툴이였다. 네라짐은 먼 과거 프로토스에게 아주 신성한 '칼라'라는 정신적 연결을 거부하고 연결의 매개체인 머리 뒤쪽 신경삭을 스스로 잘라낸 자들로 이단으로 찍혀 추방당했던 프로토스들이다. 작중 시점 네라짐의 지도자였던 제라툴은 저그가 아주 위험하다 판단해 동족은 대행자에게 맞기고 코프룰루 구역에 왔었던 것이다. 그 도중 칼라이 프로토스(칼라를 따르는 프로토스)인 태사다르와 만나고 프로토스 중 굉장히 오픈마인드인 태사다르는 제라툴과 함께 저그를 습격한 것. 이 일로 프로토스는 네라짐 프로토스의 힘으로 저그 정신체와 초월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저그는 초월체를 꼭대기로 하고 바로 아래는 정신체들이 있으며 하위 개체는 자유의지 없이 명령만을 따르는 형태의 구조였고, 정신체를 죽이면 그 휘하 저그는 개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제라툴은 저그 정신체를 죽일수 있지만 초월체와 제라툴의 정신이 일시적으로 연결되어버린 것이였다. 칼라이 프로토스가 아닌 네라짐은 기존의 프로토스들이 쓰는 칼라의 힘이 아닌 다른 힘(공허)을 찾아 사용했다. 그런데 저그의 우두머리 역시 비슷한 힘을 사용하던 것. 그 일로 제라툴은 초월체의 생각을 보게 되고 초월체도 프로토스의 모성 '아이어'의 위치를 알게된다! 이로 인해 제라툴은 자신에 의해 자기 동족이 위험해졌다며 절규하고 태사다르는 그를 위로한다.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모성 '아이어'에 맹공격을 시작한다. 저그의 본성은 끊임없이 강력한 생명체를 군단에 흡수시켜 자신들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이고 프로토스는 더할 나위 없이 강한 종족이였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자스를 죽인 원수이기도 하고. 그렇게 아이어를 침공하면서 초월체는 자신 초월체를 창조해낸 젤나가를 프로토스 역시 섬긴다는 것을 알아낸다. 젤나가 사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저그의 정신의 순수함, 프로토스의 육체의 순수함이 융합해 하나가 될것이라며 젤나가 사원을 부수고 그 위에 뿌리를 내린다.

    한편 아이어의 어떤 도시 안티오크에서는 신임 집행관인 아르타니스와 프로토스의 법무관이자 용맹한 전사인 피닉스가 저그로부터 도시를 지킨다. 그 후 프로토스 심판관 알다리스에게 태사다르로부터의 통신이 오고 '정신체의 존재', 그리고 '태사다르가 배신자(네라짐)와 손을 잡았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다리스는 분노했지만 일단 아이어에 온 정신체 곤을 죽이기로 하고 명령한다. 하지만 정신체는 금세 되살아났고 이에 알다리스는 태사다르에게 더욱 분노한다. 되살아난 곤은 다시 군단을 이끌어 안티오크를 맹공하고 용맹한 피닉스는 결국 전사하고 만다.

    <피닉스의 최후>

    피닉스의 전사 소식이 전해진 한편 저그와의 전쟁에서 자신들이 슬슬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 프로토스 대의회는 차로 병력을 보내 태사다르를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차에서 태사다르를 만나 함께 살아남았던 레이너가 막아선다. 알다리스는 친구 고르는 취향이 독특하다며 체포를 계속하려 하나 집행관이자 태사다르의 제자이자 친구인 아르타니스는 태사다르의 말을 따라 암흑기사들(네라짐)을 돕기로 한다. 켐페인에서 해보면 알겠지만 중도에 깝죽대는 테란의 에드먼드 듀크가 있는데 박살난다. 어쨌든 아르타니스, 태사다르, 레이너는 제라툴과 암흑 기사단들을 찾아낸다. 태사다르는 자신의 동족이 수세기동안 핍박했지만 도와달라며 아이어로 가길 청하고 제라툴은 아이어를 버린적이 없다며 승낙한다.

    아이어로 간 일행은 전사했다고 들은 피닉스가 용기병이 된 모습을 마주한다. 피닉스는 그들을 환영했고 알다리스가 그들을 체포하려 눈에 불을 켜고 있다는 것을 듣는다. 처음에는 맞서지만 동족끼리 치고받는 것을 눈뜨고 볼수 없었던 태사다르는 결국 자진해서 잡히게 된다. 이때 태사다르는 이런 말을 한다.

    "Aldaris, I submit myself to the Conclave's judgment. But know this, given the same choices again, I would surely have made them. I have sacrificed all that our world might live. I have sullied my honor, I have discarded my rank and standing, and I have even broken our own most ancient traditions. But never think that I would, for one moment, regret my actions. For I am Templar, and above all else, I have sworn to Protect our Homeworld 'till the end."(알다리스, 나는 대의회의 심판에 복종하겠소.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시오. 같은 선택의 기회가 다시 주어지더라도, 난 확실히 그렇게 할 것이오.나는 우리 행성의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소. 난 나의 명예에 먹칠을 했소. 나의 계급과 신분을 버렸으며 가장 오래된 고대의 전통마저도 깨버렸소. 하지만 절대 한 순간이라도 내 행위를 후회할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오. 나는 기사단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도, 나의 고향을 끝까지 지키기로 맹세했기 때문이오.)

    하지만 피닉스와 아르타니스는 태사다르를 구하기 위해 대의회에 맞서려 하고 이때 레이너가 나타나 빚을 갚겠다며 돕기로 한다. 어떻게 보면 코프룰루 구역 바깥 먼곳인 아이어까지 따라온것도 대단하다. 피닉스는 승락하고 대의회에 맞서 감옥을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대의회의 병력이 이들을 포위한다. 그런데 이때! 제라툴과 암흑기사단들이 등장하며 "그 손을 치워라. 그럼 살아서 또 달이 뜨는걸 볼수 있을 테니"라는 말을 하며 위협한다. 설정상 제라툴은 근접전에서 당할 자가 없고 암흑기사단도 엄청난 암살자들이다.

    태사다르를 다시 구해낸 피닉스, 아르타니스, 레이너, 제라툴은 아이어로 넘어온 초월체를 죽이기 위해 길을 뚫기로 한다. 길을 뚫는 도중 정신체 2기를 제라툴이 썰어제끼고 초월체가 있는 곳까지 다다른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일행들의 행동을 지켜본 알다리스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태사다르를 인정하며 초월체로 몰려드는 저그를 저지하기로 한다. 결국 초월체를 약화시키는데 성공하고 태사다르는 자신의 기함인 우주모함 간트리서에다 네라짐의 공허의 힘, 칼라이의 칼라의 힘을 융합합 황혼의 힘을 더해 초월체와 함께 자폭, 워프해 도망치려던 초월체를 죽임과 동시에 사망한다.

    <초월체의 죽음>

    초월체 사후 저그는 주체할수 없이 날뛰게 되었고 결국 아이어가 몰락하는건 막지 못하지만 후에 프로토스로부터 위대한 영웅으로 추대받고 엔 타로 아둔(En Taro Adun)과 엔 타로 태사다르(En Taro Tassadar)가 함께 쓰일 만큼 엄청난 위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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